대구 달서구는 일상생활에서 노인불편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을 위해 제3기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 노인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노인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발굴을 통해 각종 불안·불편 요소를 개선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노인친화도시 확산을 위해 참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안과, 노인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개선의견 제출 등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적극나선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로 직접 방문 또는 팩스(053-667-3599), 이메일(woman24@korea.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모니터단은 앞으로 5월 중 참여자 선정을 거쳐 발대식을 개최하고, 노인친화마인드 교육, 노인시설 및 노인행사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과 우수제안 아이디어 채택 및 반영, 주기적 교육 실시 등으로 모니터단의 전문성도 제고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생활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노인친화도시로서 노인이 당당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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