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0층 4개동 234가구
교통·교육 등 생활인프라에
팔거천 수변공원·구수산 공원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

오는 4월 중 공개되는 대구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투시도. /태왕 제공

(주)태왕이 대구 북구 읍내동에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234가구를 오는 4월 중 공개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는 대지면적 9천968㎡에 지하 2층 지상 20층 4개동 규모이며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62A㎡ 79가구, 62B㎡ 17가구, 84㎡ 138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팔거역이 직선거리 500m 정도 떨어져 있고 단지 앞 시내버스 노선 이용도 편리해 교통여건은 물론이고 생활편의시설, 교육, 공원 등이 잘 갖춰진 입지에다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입주시기에는 4차 순환선이 개통돼 도심접근성이 현재보다 현저히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단지인접에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홈플러스, 칠곡시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다양한 쇼핑 인프라가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이어 팔거천 수변공원과 구수산 공원 등의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하고 CGV, 메가박스, 북구 어울아트센터 등의 다양한 문화공간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칠곡초, 교동초, 교동중이 있어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의 높은 기대도 예상된다.

지역의 부동산 전문가는 “북구 칠곡지역은 주거지역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도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은 지역”이라고 강조하고 “지역의 건설명가인 태왕의 아너스 브랜드 인지도까지 고려한다면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북 태왕아너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번지에 준비 중이며 북구 태전동 1063번지 칠곡네거리 인근에는 강북 분양홍보관도 마련된다.

한편, 대구 북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거나 1가구 2주택 이상이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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