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13일 치러지는 ‘2019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2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 지원자 현황은 초졸 108명, 중졸 384명, 고졸 1천644명 등 모두 2천136명이 지원해 지난해 제2회 시험보다 75명이 늘었다.

시험장소는 일반 응시자의 경우 초졸과 중졸은 와룡중학교, 고졸은 성산중학교, 성서중학교, 경운중학교에서 치르고,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 대구소년원, 대구보건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시간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종료된다.

시험 당일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8시 4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9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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