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은 최근 근로복지공단이 실시한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파티마병원은 35개가 넘는 세부항목에서 종합평균 95점 이상의 점수를 얻어 4곳의 종합병원에 부여된 최우수의료기관 선정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최상위 2.4% 구간을 유지하게 됐으며, 행정적인 포상도 함께 받는다. 주요 내용은 △1년간 종별 가산율에 대한 10% 추가 가산지급 △2019년 진료비 정기 현지조사 면제 △공단 홈페이지 및 토탈 서비스 화면게시 홍보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파티마병원은‘환자 희망 찾기 등 참여 여부’에서 가산점을 받았으며, 오는 2020 대구파티마병원의 비전인 (FATIMA VISION 2020) ‘환자중심 최우선1·2·3’의 실천도 이번 평가에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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