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안덕·진보 3개 권역 지원
군은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고 공공과 민간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실현을 위해 청송권역(청송, 주왕산, 부남), 안덕권역(현동, 현서, 안덕) 진보권역(파천, 진보) 등 총 3개의 권역으로 나눠 맞춤형복지팀을 운영 중이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방문상담도 하고 있다.
또한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심층 상담 등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또 민간자원과의 연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희망우체통 만들기, 우리동네 영화 한데이, 129복지기동대운영, 꽃보다 남자(요리교실), 점심나드리, 행복반찬지원, 집수리 봉사 등 주민 맞춤형의 다양한 특화사업들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먼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펼칠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