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결핵관리 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각각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

포항시는 지난해 노인결핵검진사업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수행, 8천여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유소견자에 대한 객담 검사를 진행함으로써 16명의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한 바 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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