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경북지역본부
자족·근린생활시설 용지 등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연경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7필지(3만4천751㎡),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330㎡)를 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연경지구는 대구 북구 서변동, 연경동 및 동구 지묘동 일원 151만2천㎡, 계획인구 2만명 규모로 조성중이며 사업지구를 관통하는 동화천로의 확장 및 대구4차순환도로(외곽순환고속도로)가 건설 중으로 교통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되는 자족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1천990∼8천655㎡, 예정가격은 25억∼88억원이며 근린생활시설용지는 330㎡, 예정가격은 6억5천만원이다.

자족시설용지는 벤처기업집적시설, 업무시설, 주차장, 학원, 의료시설, 창고시설, 관광휴게시설 등의 용도로 건축할 수 있고 연면적의 30% 미만은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용지이다.

공급일정은 입찰신청(4월1∼2일), 개찰(4월2일), 계약체결(4월8∼9일)하며 입찰신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하면 된다.

분양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 공고 게시돼 있으며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판매부(053-603-2592)에 문의하면 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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