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가 최근 2019년도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실무과장회의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주시가 초대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시군으로 연임된 이후 처음 개최하는 실무과장회의로, 2019년 파주에서 개최되는 정기총회의 사전협의 등 당면현안에 대해 실무과장들의 협의를 위해 개최했다.

실무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인삼협회, 16개 주산지 시군협의회 담당과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여기서는 올해 개최되는 2019년 고려인삼시군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일정 협의 및 풍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고려인삼 주산지 시군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실무회의를 통한 주산지 시군 간의 교류협력 및 각종 정보 공유로 고려인삼의 홍보 마케팅과 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추구함으로서 세계 속의 고려인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