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2019 경주벚꽃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청계천에서 경주관광 홍보를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의 쉼터 역할을 하는 청계천에 부스를 설치해 경주관광 퀴즈 이벤트, 특산품 시식, 신라복식체험, SNS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벚꽃음악회, 벚꽃버스킹 페스티벌, 벚꽃운동회, 화전 만들기, 벚꽃샤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를 알렸다. 또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의 산책코스, 카페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등 개별관광객을 위한 관광명소와 특색 있는 먹거리, 볼거리, 잘거리 등 폭넓은 관광 인프라를 홍보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서울 청계천에서 개별관광객(FIT) 대상으로 하는 코스 안내와 이벤트로 효율적인 홍보를 했으며 앞으로 단체관광객 뿐만 아니라 개별 관광객(FIT)을 위한 행사와 온라인 매체 및 길거리에서 관광객을 직접 만나는 로드 마케팅을 함께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의 경주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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