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이 21일 직원들과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환경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란 지난 2018년 11월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릴레이 환경캠페인이자 전 세계가 함께 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이다.

이날 포항해수청 전 직원은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릴레이를 이어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챌린지 참여 사진을 기관 SNS에 게시했다.

이어 포항해수청은 다음 참여기관으로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을 지명했다.

한편,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18년 7월부터 각 부서 사무실 내에서 머그컵과 컵 살균기 등을 비치해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있으며, 공공구매 시 재활용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 중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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