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오는 9월까지 20회, 60시간의 이론 및 실기교육을 통해 주산을 활용한 뇌건강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뇌건강지도사를 적극 활용해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등 어르신 치매예방 재능기부 봉사와 어르신 주산암산 경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는 4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동네경로당 대학’, ‘청림대 행복학습센터 운영’을 비롯한 마을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