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예회관연 지원사업 선정

[영덕] 올해 2월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마친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과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수준 높은 문화공연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선정으로 영덕군은 총 사업비 1억1천200만원 중 국비 7천100만원을 지원받아 ‘시네마클래식KOREA’, ‘쇼그맨’,‘LED 비바츠 태권발레’, ‘말썽꾸러기 바냐’, ‘영혼의 울림 세상을 깨우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역 문예회관 활성화를 통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문화적 격차를 해소한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유도해 일상생활에서도 예술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한다.

한편,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 영덕군민에게 고품격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민의 문화수준을 높이고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기자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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