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태씨,이정현씨
포항상공회의소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46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김신태 대신메탈라이징(주) 전무이사, 이정현 화일산기(주) 근로자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신태 전무이사는 타고난 친화력과 근면성실함으로 모든 직원과의 유대관계에서도 원만하며 표면처리분야의 많은 지식과 책임감으로 회사 발전 및 국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국내 최고의 용사기술 전문가로 당사가 IMF와 철강경기침체로 인해 힘든시기에도 특유의 리더십으로 임직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일조했다.

아울러 매년 연말·연시 포항 성모자애원을 찾아 성품 및 성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정현 근로자대표는 회사의 안녕과 발전이 곧 직원 개개인의 발전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노사안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포스코 협력업체인 화일산기 직원으로서 포항제철소 내 기계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팀내 반장으로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내 봉사단체인 화일산기봉사단이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 진행하면 언제나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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