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이종대)는 21일 상반기 도시가스 사고예방을 위해 지역 도시가스사와 간담회<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시가스 안전관리 및 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서라벌도시가스(주) 등 2개사의 팀장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발생한 강릉 펜션 유독가스 질식 사고에 따른 노후가스보일러 배기연통 안전관리 방안을 각 사 팀장들과 우선 논의하고 개정된 법령, 코드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대 지사장은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율이 80%정도 되는 만큼 양 도시가스사의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공사장 축대붕괴 등 위험지역이 예상되는 곳에는 순찰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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