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가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오전 10시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 처리하고, 오후 2시부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김천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2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종 의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 안에 최종 심의를 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김세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세밀하게 검토해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해주고 집행부에서도 지적과 건의를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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