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까지 27억8천여원 확보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8년 청년 TLO(기술이전 전담조직)육성사업’ 단계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S등급을 획득한 산학협력단은 오는 2021년 2월까지 27억8천500만원의 국고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사업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계명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면서, 51명의 청년TLO 연구원을 채용했다.

채용된 연구원들은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이전을 위한 기술소개서 작성, 수요기업 발굴, 기술설명회 참가 및 기술발표 등의 기술이전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가족 기업 파견근무, 교내 실험실 근무를 통해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 시험실 연구자의 산학협력을 지원하고, 대학 보유기술 기반 기술창업 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취업과 창업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주)인더텍 외 7개사의 패밀리 기업에 파견근무 12명,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 3건, 기술이전 계약 5건, 기술료 수입 1억5천400만원 및 기술창업 1건(커먼게임즈) 등의 성과를 거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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