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는 7개사 15종 약제 제조사가 제출한 단가견적에 포항시 공급가격으로 회원농협이 수용했으며, 지역 업체를 이용한 농약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벼 생력재배 종자·육묘상자 처리제 지원사업은 6억4천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생육 초기의 병해충을 일시방제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농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종자처리제 2종 810봉, 육묘상자처리제 13종 4만9천805봉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의에서는 시 지원 대량공급가격을 적용해 농협계통단가 대비 약 3천400만원의 사업비 절감이 예상된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