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인 ‘비콘’의 사용을 전국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로 확대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확대적용으로 아이폰 등 NFC 기능 사용이 불가능한 폰 이용자들이 재가급여전자관리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한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비콘은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서비스 시작시간ㆍ종료시간 등 재가급여 제공 내용을 건보 공단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재가서비스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받으려면 장기요양기관과 급여계약을 체결하고, 기관에 통보대상 등록한 후 ‘스마트장기요양(앱)’을 설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기요양기관 및 1577-1000번(장기요양 청구전문상담센터)으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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