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전파 공동주택 대표자 간담회

포항시가 최근 흥해복지문화센터에서 11·15 지진피해 이재민 긴급주거지원과 관련해 전파 공동주택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간담회는 포항시에서 11·15 지진피해 이재민들에게 긴급주거지원을 위해 제공한 LH주택 및 전세임대 주택과 임시주택 등의 계약기간(2년)이 올해 12월께 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임대기간 종료에 따른 지진피해 이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주거제공에 대한 추진방향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입장을 가능한 반영해 추진하고자 개최됐다.

포항시 최종명 주거안정과장은 “현재 LH와 이재민 주거안정이라는 지상과제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간연장, 임대료 감면 등을 협의하고 있으며, 긴급주거지원이나마 이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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