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목욕·숙박시설 안전 대진단 실시
의성군, 목욕·숙박시설 안전 대진단 실시
  • 김현묵기자
  • 등록일 2019.03.18 19:52
  • 게재일 2019.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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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승 부군수, 점검단 편성
지역 1천362개 시설물 대상

[의성]의성군 임주승 부군수가 최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일환으로 관내 목욕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의성읍 소재 목욕탕, 모텔 등에 대해 위생, 소방, 건축 등 민관합동점검단을 편성해 피난유도등은 제대로 작동되는지, 소화전 작동은 되는지, 대피로는 확보되어 있는지,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는지 등을 꼼꼼히 검사했다.

점검 결과 피난유도등 건전지 성능 저하, 객실 커튼 방염소재 미비, 복도 화재감지기 미설치 등을 적발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군은 관내 1천362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재난관리기금 등을 활용해 이른 시일 내에 조치할 예정이다. 정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전문기관에 진단을 의뢰했다.

또한 중앙부처에서 제시한 기준 면적 이하에 해당하더라도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목욕시설, 숙박시설, 사회복지시설은 군 차원에서 특별점검을 해 안전사각지대를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 입원해 있는 병의원과 요양병원은 재난에 취약한 만큼 더욱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임 부군수는 “다중이 이용하는 목욕탕, 숙박시설은 재난에 취약하다. 통로계단 물건 적치, 건물주변 주차금지 등 기본만 지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형식적인 진단이 아닌 실효성 있는 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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