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문화유산 융합 체류형 관광지로”
“자연·문화유산 융합 체류형 관광지로”
  • 김종철기자
  • 등록일 2019.03.18 19:52
  • 게재일 2019.0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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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9년 관광시책 추진 방향’
산촌형 슬로시티 사업 추진
청송사과축제 콘텐츠 강화
주왕산 전설 연계 뮤지컬 공연
용전천 경관지구 ‘야간관광’
윤경희 청송군수가 올해 관광정책의 주요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청송군 제공
[청송] 청송군이 2019년 관광시책 추진 방향을 ‘모두가 행복한 관광청송’ 으로 정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청송은 ‘품격 높은 문화관광’이라는 군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연자원과 문화유산을 융합한 체류형관광지 조성, 수익형 관광모델 구축 및 창의성이 결합된 문화공간 조성이라는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여기에 관광인프라 확충 및 관광자원 개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라는 관광 분야 전반에 걸친 시책을 마련했고, 이는 향후 청송군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송군의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도 세웠다. 먼저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각종 박람회 참가, 여행기자단 팸투어 등을 통한 관광 홍보 강화, 제15회 청송사과축제 콘텐츠 강화를 통한 내실 있는 축제 추진, 주왕산 전설과 연계한 뮤지컬 공연 및 산사음악회 개최 등이 바로 그것.

또 지역 특성을 살린 산촌형 슬로시티 사업을 추진하고, 용전천 경관지구 조성을 통해 야간관광도 강화한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높아진 접근성과 대명리조트 등 숙박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체험·관광의 연계를 통한 가족 관광객 유치에도 나서고 있다. 여기에 27홀 골프장(민자유치) 건설 추진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지로 발돋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자연환경과 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확충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주산지테마파크 조성, 병풍바위 지질명소 관광자원화, 얼음골 클라이밍지구 주차장 조성, 객주문학마을 지역 경관거점 조성 등을 통해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는 것.

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활용한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지질명소 및 신성계곡녹색길의 지속적 유지관리, 신성계곡 공룡에코공원 조성 및 백석탄 포트홀 주변 공원화 사업, 태행산 꽃돌생태탐방로 조성으로 지질과 연계한 관광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민선 7기 공약인 △진보면 문학마을 △파천면 힐링 치유마을 △청송읍 주민 창조마을 △주왕산면 경관·휴식마을 △부남면 미술마을 △현동면 농업체험마을 △현서면 동화마을 조성으로 읍면별 관광 특성화도 추진한다.

윤경희 군수는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이 더불어 행복한 청송을 만들어가겠다”며 “단순히 들렀다 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통해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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