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접수 받아
포항시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소규모 주민편익사업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을 시 홈페이지, 방문, 우편 및 팩스 등을 통해 예산법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사업을 관련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재정운영의 투명성,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재정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황영우기자 hy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