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방문

김천시가 최근 스마트팜에 관심있는 시설재배농가와 함께 김천지역 적합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도입을 위해 스마트팜 선진지인 충청남도 부여군을 방문했다.<사진>

이날 부여군의 주 작목인 파프리카 및 토마토 시설하우스 ICT 자동제어시스템과 커넥티드팜 빅데이터 서비스를 겸비한 영농조합법인체 현장을 견학하고, 김천시 스마트팜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스마트팜이란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인공 지능 등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고, PC와 스마트폰 등으로 원격 자동 관리해 생산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일 수 있는 통신 기술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스마트팜 우수사례지의 방문을 통해 김천지역 실정에 맞는 4차산업혁명으로 첨단 스마트 시티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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