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다발구간 등 집중 투입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교통 싸이카 집중 운영’은 4개 권역인 동부권(경주·포항), 서부권(구미·김천·상주·칠곡·군위), 남부권(경산·영천·청도), 북부권(안동·영주·문경·의성·예천)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찰은 4개 권역에서 교통사고 다발 구간 및 교통 혼잡 지역을 중심으로 싸이카 6~11대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이들은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보행자 보호의무위반 등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또 교통사고 취약시간대 가시적 합동 위력 순찰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내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혼잡 교차로 내 교통 정체로 인한 교통 불편에 대해 신속한 대응으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내 각종 축제나 행사가 열릴 때 원활한 교통 소통 관리도 할 예정이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