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혁신과제 발굴 회의

경북도는 14일 윤종진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혁신과제 발굴회의’를 개최하고, 미래 혁신과제 개발에 총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3대 혁신전략은 △사회적 가치 중심의 도정운영 △도민과 소통하는 도정 △미래가 있는 도정이다.

세부적으로 첫째, 효율성 중심의 재정 운영방향에서 인권·안전·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중점으로 전환하도록 재정을 혁신하고 공직 내부적으로도 도정운영 체계를 바꾼다. 두번째로, 도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열린 도정을 구현해 나간다. 정책제안, 민원수준의 참여, 소수 전문가 위주의 참여방식을 개편, 정책과정 전반에 도민의 뜻이 보다 잘 전달되는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한다. 마지막으로 공직윤리 강화 및 불공정·부조리를 척결하고, 도민들에게 유능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 등이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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