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가 신학기를 맞아 14일 신도청 소재 풍천풍서초등학교를 찾아 1일 신바람선생님으로 교편을 다시 잡았다. 39년 전 상주의 하령중학교에서 5년간 교편을 잡았던 이 지사는 교사에서 국회의원으로, 도지사로, 다시 1일 교사로 나선 것이다. /경북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