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지난 13일 대구국제공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미소친절day 캠페인’를 벌였다. <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모니터단과 동구청 직원 등 40여명이 대구를 찾은 방문객에게 미소친절 물품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미소친절day 캠페인이 생활 속 주민운동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인한 피해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을 이루어 멋진 동구 만들기에 주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