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오는 18일 롯데아울렛 율하점에서 ‘굿잡(good job)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시 거주 미취업 여성과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운영하는 ‘굿잡(good job)버스’는 오는 11월까지 총 20회 운영된다.

18일 열리는 ‘굿잡(good job)버스’에서는 10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가해 45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면접 기업체인 도소매상품 중개업체 ‘토요코인 대구동성로점(중구 동성로3가)’에서 룸메이드 20명을 채용한다. 또 교육서비스업체인 구구팔팔에듀(경북 구미)에서는 노인 인지활동 전문 강사 5명을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이밖에 간접 채용업체 8곳에서도 총 20여명을 채용한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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