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청년마을 일자리 뉴딜사업과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창업아이템을 선정해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하는 사업이다. 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과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은 참여 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 월 200만원을 2년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5명을 채용해 지원한다.

시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2억6천만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사업 13억원, 경북형 사회적 경제 청년일자리 사업 10억원 등을 지원해 120여명의 청년채용을 목표로 고용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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