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꼭 필요한 디지털 창의활동의 일환으로 메이커공작소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 ‘메이커(Maker) 통합활동’ 상반기교육을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이커 통합활동은 카미코딩, 터틀코딩, VR체험, 3D프린터, 3D펜, 레이저조각기, 드론코딩, 드론시물레이터 등 메이커 관련 다양한 분야를 참가자 스스로 만들어 체험해보는 것이다.

4차 산업 기술 학습을 통해 컴퓨터 사고력 신장과 창의력 개발, 논리적 사고, 융합적 사고를 성장하게 한다.

2019년 청소년문화의집 메이커통합활동 운영은 메이커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여름방학, 하반기 등 각 15회차, 연인원 약 1천290명이 참여해 수료(3D창의융합협회)하게 된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메이커 통합활동은 세계적·시대적 요구에 꼭 필요한 것으로 미국, 영국, 프랑스, 핀란드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정규과목으로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문경의 청소년들이 메이커 리더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전화 054-550-6096.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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