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 승용차 정면 충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께 경산 사동 주왕산 삼계탕 앞 도로에서 i30 승용차와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차량에 타고 있던 이모(여·46)씨 등 2명이 숨졌다. 아반테 승용차에 타고 있던 2명과 i30에 있던 3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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