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는 올해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의 화제작 4편을 상영하는 ‘영화 vs 영화, 2019 아카데미 영화제’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영화인 ‘로마’와 ‘보헤미안 랩소디’, 여왕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인 ‘더 페이버릿: 여왕이 여자’와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가 선보인다. 이 중 ‘로마’와 ‘보헤미안 랩소디’는 메가박스의 사운드 특별관 ‘MX’에서 상영된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상암월드컵경기장점, 신촌점에서 열린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