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40·사진·영엔터테인먼트 제공)가 14일 정오 새 싱글 ‘슬로우’(Slow)를 발표한다.

8일 소속사 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슬로우’는 싱어송라이터 퍼센트와 브라더수가 각각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고 남성듀오 멜로망스 정동환이 편곡한 노래다.

1999년 데뷔한 김범수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장기 음원 프로젝트 ‘메이크 트웬티’(MAKE 20)를 시작했다.

자신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리.메이크’(re.MAKE), 신곡을 선보이는 ‘뉴.메이크’(new.MAKE), 다른 가수와 협업하는 ‘위.메이크’(we.MAKE) 등 3개 키워드로 음원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