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과 청소년 간에 소통과 교류를 통해 인성제고와 세대 간 차이를 해소하면서 공동체의식을 회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5개 마을에서 총 53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1만3천330여명의 청소년과 마을 주민이 참여했으며, 마을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올해는 동촌동과 불로봉무동, 신천3동, 안심1동, 안심3·4동, 효목1동, 효목2동 등 7개 마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3월 현재 마을 내 인적·물적 자원, 참가청소년 및 마을 추진위원을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가족복지과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담당(053-662-2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