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합통일연대 제 3대 서종락<사진> 의장이 취임했다. 민족화합통일연대는 지난 8일 포항 티파니홀에서 박영근 명예의장, 제2대 정용락 의장, 서종락 신임의장을 비롯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3대 서종락 민족화합통일연대 신임의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많은 업적을 남긴 정용락 2대 의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민족화합통일연대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본이념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포항에서 건설업을 하고 있는 서종락 신임의장은 영천시 임고면 출신으로 한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17기 회장, 포항건설기계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 국제법률중앙회포항부회장, 항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포항영일만로타리클럽 21대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북매일신문 독자위원, 재포영천향우회 부회장, 동지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포항남부경찰서 외사협력위원 등 사회봉사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이시라기자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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