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함께 잔뜩 찌푸린 날씨를 보인 12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강진만(灣)에서 월동을 위해 날아든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2호)가 겨울이 지나갔는데도 돌아가지 않고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