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급경사지 위험지역에 대해 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낙석, 전도목 등 위험물들을 제거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급경사지 위험지역에 대해 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낙석, 전도목 등 위험물들을 제거했다.

[청송]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낙석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해 최근 지역 민간산악구조대(경북산악연맹)와 합동으로 급경사지 낙석제거 및 재난취약지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주왕산국립공원 직원 및 경북산악연맹 소속 대원 등 20여명은 탐방객이 많이 찾는 주산지 및 절골계곡 일원에서 급경사지 위험지역에 대해 합동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낙석, 전도목 등 약 2t의 위험물을 제거했다.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에는 낙석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낙석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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