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는 새 학기를 맞아 3층 금강송마루에서 아동 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아동안전지킴이 2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체요령 등 아동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교육과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병행했다.

올 한 해 동안 아동 안전지킴이들은 5곳의 파출소에 배치, 관할 10개소 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및 미아보호, 교통안전지도 등 아동안전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손부식 울진경찰서장은 지역사회 공동체 협업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사회적 약자인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헌석기자 hsjoo@kbm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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