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서비스

대구 수성구가 운영하는 ‘세무편의점’ 오픈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는 일상에 바쁜 직장인과 민원상담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세무편의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맞춤형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무편의점’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수성구청 세무1과 직원 2명이 근무하면서, 각종 고지서 발급과 지방세 세무상담을 제공한다.

또 전화고객에게는 가상계좌 안내 등의 세무상담도 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세무편의점’과 같은 구민 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성실납세자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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