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무소 등 총 12곳 설치
봉화군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구비의무기관인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특수구급차, 119구급차, 공설운동장 등에도 현재 40대가 구비돼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전기충격으로 심장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의료장비다.
골든타임인 4분 이내 신속하게 사용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현격히 향상시킬 수 있다.
이영미 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 방법과 환자의 위급 상황 시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