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역점추진 사업인 육군사관학교 상주유치를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호국의 도시 상주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김홍배 예비역 육군 소장의 육군사관학교 유치 배경과 상주 이전의 당위성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주요 내용은 역사 속 상주시의 위상, 오늘의 상주 모습, 육사의 이전 가능성 분석, 역사에 기록된 호국도시 상주, 육사 이전 및 유치전략 수립 방안 등이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국내 어디든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한 교통의 요충지이자 역사적 호국 도시인 상주시가 육사 이전의 최적지”라며 “상주의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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