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40분께 예천읍 대심리 소재 모아파트에 사는 이모(29)씨가 아파트 13층에서 떨어져 숨졌다.

이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평소 우울증 증세로 전문치료 병원에 입원하는 등 투병중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