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팀 28명… 아이디어 발휘

[울진] 울진군청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창의적 정책개발 연구모임 ‘2019 울진군정 발전연구회’가 최근 출범했다. 연구회는 군정 발전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연구 과제를 선택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기여코자 만들어진 동아리 모임이다.

올해 군정발전연구회는 총 7팀 28명으로 구성, 지정과제(군정 현안사항) 및 자율과제 중 주제를 선택해 ▲울진군 홍보 UCC 제작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지역 인구 증가 방안 도출 ▲해안도로 경관조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을 오는 9월까지 수시로 토론하게 된다. 또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목적한 성과물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권태인 부군수는 “공무원 친절운동을 시작으로 군민이 주인되는 군민 주권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의지와 열정이 필요하다”며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발휘될 때 울진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므로 회원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헌석기자

    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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