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까치 부부 한 쌍이 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경남지방경찰청 정원 앞 목련 나무에 둥지를 만들고 있다. 까치는 대부분 높은 나무 꼭대기 근처에 둥지를 틀지만, 이 까치들은 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경남경찰청 정원에 용감하게 등지를 마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