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이종대)는 최근 회의장에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및 타이머 콕 보급 제품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2019년 서민 지원 사업을 위해 경상북도 및 각 시·군 가스 담당 공무원과 LP가스 경북협회 임원 등이 참석, 지난달 26일까지 접수된 24개 시공업소를 최종 선정해 가스시설 서민 지원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시공업소는 8일 계약체결을 한 뒤 바로 경북동부지사 담당지역 5개 시·군에 있는 서민층 등 6천602세대에 대해 가스시설개선사업 및 타이머 콕 무상보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종대 지사장은 “사업자들이 세대를 방문해 낡고 오래된 노후 호스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과열 및 화재예방을 위해 타이머 콕을 설치하는 등 가스사고 및 과열 화재예방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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