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6일 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상공의원 32명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회장인사, 전차회의록 결의내용 보고, 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보고, 이익잉여금처분(안) 심의, 임원 선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호 회장은 “한국경제가 GDP는 3만불, 수출액이 6천억불을 넘었다고는 하지만 상공인의 체감도와는 너무나 동떨어져 있는 것 같다”며 “기업의 고통과 요구가 받아들여지고 사회적 공헌이 인정받을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역할을 다하고, 기대와 시대의 요구에 걸맞는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용섭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장을 부회장으로, 박은하 코오롱플라스틱㈜ 김천공장장을 상임의원으로 각각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한편, 회의 후 참석의원들은 김천시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시정목표인 ‘시민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민의 친절 생활화와 의식개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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