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신도심으로 떠오르는
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에 위치
복층형 오피스텔 308실
1~6층 상업시설 46호실로 구성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모집하는 ‘동대구역 아펠리체’ 투시도.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후적지 개발 첫 사업인 ‘동대구역 아펠리체’가 오는 8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의 전용 25~28㎡ 전세대 복층형 오피스텔 308실과 F&B, 메디컬존, 오피스존 등으로 나눠진 1층~6층 상업시설 46호실로 구성돼 있다.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1인 가구에 적합한 소형 평면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추고 헬스장, 주민회의실, 옥상조경 및 1∼6층 근린생활이 들어와 단지 내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또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인덕션, 천장 매립형 에어컨, 책상 겸용 화장대 등으로 구성돼 가전이나 가구 등의 준비 없이 바로 입주해 살 수 있는 편리한 구조다.

여기에다 안전한 집을 선호하는 1인 가구 수요자를 위한 무인택배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HD급 고화질 CCTV,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단지내 시큐리티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춘 것이 특징이다.

1∼6층으로 구성된 상가는 고객 유인력을 높이기 위해 식음관련, 의료관련, 사무관련 업종 등으로 구분하여 구성했다.

1∼3층은 오피스텔 입주민과 인근 배후주거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업종과 유동인구를 잡을 수 있는 각종 식음료 관련 업종을 배치했으며 4∼5층은 광역교통망을 통해 많은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관련 업종으로 배치함으로써 상가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수익률이 기대되는 동대구 신도심, 초역세권의 메가상권에 위치한데다 KB 부동산신탁과 함께하는 신탁사업으로 신뢰성과 안정성까지 추가 확보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30여 년간 다양한 시공경험과 우수한 공사 수행능력을 자랑하는 삼도 주택이 시공을 맡음으로써 품질에 대한 기대감 또한 크다.

이곳은 신세계백화점, KTX 동대구역, 1호선 동대구역, 복합환송센터 등 6천700만여 명의 유동인구가 움직이는 곳으로 광역전철(구미역∼사공역∼왜관역∼서대구역∼대구역∼동대구역∼경산역)과 복선전철(영천역∼금호역∼하양역∼금 장역∼동대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위성도시의 상권까지 흡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분양전문가는 “백화점과 광역교통은 상권의 성공공식으로 알려졌고 ‘아시아 최대규모 백화점, 국내 최대규모 통합광역 교통망이 집약된 곳이라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1인 가구에 적합한 오피스텔의 표본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대구역 아펠리체는 오는 11∼12일 이틀간에 걸쳐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김영태 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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