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11시 5분께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 5분께 동구 효목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0여 명은 외부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1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아파트 베란다 바닥 등이 타 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있던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순원기자 박순원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지난 1일 오후 11시 5분께 대구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1시 5분께 동구 효목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20여 명은 외부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1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아파트 베란다 바닥 등이 타 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있던 쓰레기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담배꽁초에 의한 화재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