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환경미화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시험 공고일 전날(2019년 2월 21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수성구인 자로 만18세 이상 만60세 이하의 남·여다.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하며, 원서교부 및 접수는 3월 5일부터 사흘 간이다.

체력검정시험은 오는 3월 9일 수성국민체육센터(범어1동 소재)에서 실시하게 되며, 체력검정시험에 합격한 자에 한해 서류 및 면접시험을 거쳐 3월 29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체력검정은 3가지 종목을 실시하며, 종량제봉투(남자 20㎏, 여자 10㎏)를 좌우로 이동시키는 왕복 달리기와 배근력 및 악력을 디지털 장비로 측정한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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