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 올해 수산자원 조성·회복, 바다 환경 유지·개선, 해양개발 저지·대응 등을 골자로 ‘2019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추진, 수산자원 조성·회복에 18억원, 바다 환경 유지·개선 관리에 3억1천500만원을 각각 투입한다.
수협 관계자는 “2007년 이래 지난 12년간 250억원이 넘는 금액을 수산자원 조성 사업과 어장환경 개선사업에 써 왔다”며 “지난해부터는 무분별한 해양개발 저지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수협은 수산자원 조성·회복을 위해 수산 종자 방류·어장정화 활동·폐어구 수거활동, 바다 환경 유지·개선을 위해 쓰레기 청소 지원·바다 환경 감시단 운영·해안누리길 바다 대청소 등도 펼친다.
/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